원주천 다리 조명 보며 저녁 나들이 하기

원주천 다리 조명 보며 저녁 나들이 하기 

 

어느덧 2021년 9월도 마지막 주네요 시간은 왜 이리 빨리 가는지 추석도 지나 이제는 쌀쌀합니다. 다들 감기 조심하세요

오늘은 아이들과 저녁에 원주천을 다녀왔습니다. 조명도 이쁘게 돼있는 다리를 보고 사진 몇 장 찍어 봤습니다.

 

쌍다리 사진

원주에는 풍물시장이 있습니다. 쌍다리 밑에서 열리는 5일장인데 지금은 하는지 모르겠네요

장이 열리는 곳에 차를 새워두고 강물을 따라 걷기 시작했습니다. 아이들은 킥보드를 가지고 와서 즐겁게 타고 다녔습니다. 첫 번째 보이는 쌍다리는 조명도 이쁘지만 아래에 푸른색으로 조명이 있길래 가보니 물고기 돌아다니는 조명이 있네요

 며칠 전에 조명축제가 있어서 그런지 불빛이 길을 비추는 곳도 있었습니다.

이제 더 올라가서 다음 다리로 가보겠습니다.

 

두번째다리

두 번째 다리도 조명이 이쁘게 돼있어서 걸으며 보기는 좋았습니다.

그냥 켜져 있는 불이라 그냥 보면서 지나갔네요

 

세번째다리

 

세 번째 다리는 불이 이쁘게 움직이고(?) 있었습니다. 생동감 있고 멋있어서 저는 앉아서 보고 있었고 아이들이 킥보드 타며 꽃 주변 길들 달리며 즐거워하고 있네요 더 올라가 보고 어떤 다리가 더 있나 궁금했지만 다음에 다시 오기로 하고 다시 반대로 내려가서 음료 하나씩 먹고 집에 왔네요

더 춥기 전에 몇 번 더 나가서 저녁 나들이 좀 하고 와야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