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백신 1차 아스트라제네카 2차 화이자 교차접종 후기 및 일자별 부작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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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저것/일상

코로나19 백신 1차 아스트라제네카 2차 화이자 교차접종 후기 및 일자별 부작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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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백신 1차 아스트라제네카 2차 화이자 교차접종 후기 및 일자별 부작용

2021년 5월 3일 아스트라제네카 노쇼로 1차 백신 접종을 하고 2021년 7월 19일 2차 접종 예약이 되어있던걸 일주일 연기해서 7월 26일에 2차 접종을 하게 되었습니다.

월래 2차도 아스트라제네카였지만 화이자로 교차접종 문자가 오고 화이자로 2차 접종을 하였습니다.

2021년 7월 26일 오전 10시20분경에 2차 화이자 백신을 맞으러 갔습니다. 기본적인 몸상태를 체크한 후 화이자 백신 접종을 확인시켜 준후 접종하고 15분가량 마련해놓은 공간에서 대기합니다. 이건 1차 때와 같은 방식으로 진행되었습니다.

  • 7월 26일

11시 : 집에와서 느낀 건 아스트라제네카보다는 안 아프고 몸상태고 괜찮았습니다. (접종부위 통증도 많이 느껴지지 않았습니다.)

15시 : 오늘은 골프를 안 하고 넘어 갈려고 했는데 생각보다 몸이 괜찮아서 골프 가서 레슨 받고 왔습니다. 무리한 운동이 아니라 그런지 몸상태는 별다른 반응이 없었습니다.

18시 : 저녁 먹고 약간의 몸살끼와 접종부위 통증이 있었습니다. 이때 첨으로 체온 측정을 해보았는데 37.2도가 나왔습니다.

22시 : 약 먹고 일찍 취침에 들어갔습니다. 이때부터 컨디션이 안 좋아지기 시작해서 약 한 알 먹고 잠들었습니다.

 

  • 7월 27일

8시 : 일찍 잠을 자서 그런지 백신 접종 휴가를 받아서 쉬는 날인데 일찍 일어나서 밥 먹었습니다. 몸상태는 전날 술 먹은 것 같은 머리가 띵한 느낌이 들었고 체온은 37.2도 약간의 미열이 있었습니다.

11시 : 가만히 서있기가 불편해서 누워있다가 다시 잠들었습니다.

12시 : 잠에서 깨어나서 체온 측정을 해보니 37.3도여서 37.5도 나오면 약 먹으려고 했지만 머리가 아파 점심을 먹고 약 한 알 먹었습니다.

18시 : 저녁 먹고 몸살끼도 살짝 적어지고 컨디션도 조금씩 괜찮아지는 느낌이었습니다.

21시 : 친구들이 연락 와서 나가려고 준비를 하고 나가기 전에 체온 측정한 결과 37.2도, 컨디션은 괜찮아졌다고 생각했는데 몸에는 아직 미열이 남아 있어서 나가는 건 미루고 일찍 잠을 잤습니다.

 

  • 7월 28일

7시 : 일찍 자서 그런지 몸도 가볍고 체온 측정 결과 36.4도 이제 정상 체온이 나오네요 27일 저녁까지만 해도 접종부위 통증이 있었지만 28일 아침은 느낌은 있으나 확실히 접종부위 통증도 줄어들었습니다.

 

  • 화이자 백신으로 교차접종해본 결과

1차 아스트라제네카로 접종했을 때는 가장 불편한 것 중 하나가 접종부위 통증이었는데 화이자는 접종부위 통증도 적었고 면적도 적게 느껴졌습니다. 몸살끼와 미열은 약을 먹음으로써 어느 정도 해결되는 문제인 것 같아 아스트라제네카나, 화이자 백신 어느 걸맞아도 버틸 수 있을 정도의 통증이었던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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