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예방접종 계획 및 맞는순서와 백신 종류선택은?

코로나 19 예방접종 계획 및 맞는 순서와 백신 종류 선택은?

 

코로나 19 예방 접종 대응 추진단은 예방접종 시행 계획을 28일 밝혔다

의료진들이 가장 먼저 코로나 19 백신을 접종받게 되고, 요양병원 등 취약시설의 입소자와 종사자에 대해 접종이 진행되며, 일반국민들은 3분기부터 백신을 접종한다

 

의료진이 첫 접종 임을 고려해 국립중앙의료원(중앙 감염병 전문병원)에 마련된 중앙 예방 접종센터에서 수도권 소재 의료기관 의료진 중심으로 예방접종을 시행한다

개인별 백신 종류를 선택할 수는 없다.

 

이와 함께 요양병원 및 요양시설 입원자와 종사자를 대상으로 예방접종을 시행하며 이 경우 의료기관은 자체 예방 접종하되 요양시설의 거동이 불편한 입소자는 방문 접종을 시행한다

 

• 예방접종계획

 

• 2월부터 (5만 명)

1. 코로나 19 치료 병원 종사자

(접종센터 4개소에서 의료기관 자체 접종)

 

• 3월 중순부터(50만 명)

1. 종합병원 등 고위험 의료기관 종사자
2. 역학조사관 등 1차 대응 요원

(접종센터 21개소 이상에서 의료기관 자체 접종)

 

• 5월부터(850만 명)

1. 노인 재가, 복지시설 이용자 및 종사자
2. 장애인, 노숙인 등 이용시설 이용자, 종사자
3. 65세 이상
4. 의료기관 및 약국 보건의료인

(접종센터 약 250개소 위탁의료기관 약 1만 개소)

 

• 7월부터(국민 70%)

1. 성인 만성질환자
2. 소방, 경찰 등 필요인력
3. 교육. 보육시설 종사자
4. 전 국민

(접종센터 약 250개소 위탁의료기관 약 1만 개소)

 

 

정부는 예방접종 관련 정보를 안내하고 사전예약을 위해 코로나 19 전용 예방접종 시스템을 구축하고 홈페이지를 공개한다. 2월 1일부터 코로나 19 예방접종 관련 정보를 투명하게 제공하고, 3월부터는 예방 접종 가능 시기와 사전예약기능 등을 단계적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4월부터는 국민 비서 서비스(행안부)와 연계를 통해 예방접종시기, 장소, 유의 사항을 사전 안내해 국민이 편리하게 예방접종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