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래퍼 최연소 우승자 이영지 '나가지 마' 폰케이스 수익 전액기부

고등 래퍼 최연소 우승자 이영지 '나가지 마' 폰케이스 수익 전액 기부

래퍼 이영지가 폰케이스 수익 전액을 기부했습니다.

 

이영지사진, 기부증서

 

• 기부 날짜 : 2021년 2월 4일
• 수익처 : '나가지 마' 폰케이스 판매
• 15분 만에 수익 : 1800만 원
• 총수익액 : 2억 4천만 원
• 기부처

1. 사랑의 열매 : 1억 4천만 원
2. 대한적십자사 : 1억 (코로나 19 소외계층 지원사업, 학대피해아동 심리지원사업, 미혼모 시설 거주 청소년 양육능력 강화 및 심리정서 자립지원 등에 쓰임)

이영지 프로필

• 출생 : 2002년 9월 10일
• 지역 : 서울특별시 양천구
• 키 : 175cm
• 혈액형 : O형
• 가족 : 할머니, 어머니
• 학력 : 서울양동초등학교(졸업), 양강중학교(졸업), 신서고등학교(재학)
• 종교 : 천주교
• 세례명 : 마리아
• 수상경력 : 고등 래퍼 최연소 우승자(시즌3)
• 2019 수익 : 6천만 원 이상

 

이영지는 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총 2억 4천만 원 기부'라며, "2020년 19살의 마지막 업적을 기부로 달성하게 되어서 참으로 기쁘고 영광스러울 따름입니다."라고 시작하는 장문의 글을 게재했습니다.

 

이어 그는 "저랑 같이 기부에 동참해주신 분들 오래 기다리 셨죠?" 라며 다양한 곳에 더 나은 방법으로 도움을 줄 수 있도록 고안했다고 밝혔습니다. 덧붙여 그는 기부금액이 어떻게 사용될 예정인지를 설명했습니다.

 

"어려움에 처하신 다양한 분들께 최대한 많은 도움을 드리고 싶은 마음에, 단순 기부금액을 기부단체에 맡기기만 하는 것이 아니라, 기부단체와의 상의를 통해 직접 금액을 세분화해서 여러 가지 프로그램에 기부를 진행하는 것으로 결정했다."고도 알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