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 딸기 사건 한국딸기 설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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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 딸기 사건 한국딸기 설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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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 딸기 사건
  • 내용

당시 대한민국 여자 컬링 대표팀과 준결승에서 맞붙은 일본 대표팀 선수 중에 후지사와 사츠키 선수가 일본 기자회견에서 " 한국 딸기는 놀라울 정도로 맛있었다"라고 발언했습니다.  이쁜 외모로 주목을 받고 있는 선수였습니다. 사이토 농림수산상은 "선수들이 한국 딸기가 아닌 일본 딸기를 먹었으면 좋았을 것"이라고 발언했습니다.

 

  • 일본반응
  1.  일부 일본 극우 네티즌들도 가세해 이 선수를 향해 강한 어조로 비판하면서 사태는 심각해집니다.
  2.  하지만 일본 네티즌들은 "고생한 선수한테 정치인이 할 소리냐" "축하해주지는 못할망정 입이나 다물고 있어라""전 세계축제인 올림픽에서 부끄러운 짓좀 그만해라"라며 자국 장관을 비판했습니다. 일본 언론들 조차 "장관이 나서서 입맛까지 통제하려는 것이냐.""자국 선수 비판할 시간에 품질개량을 통해 한국을 이길 생각이나 하라"라며 맹비난했습니다.

 

  • 후지사와 사츠키 선수
  1. 귀국 후 기자회견 자리에서 일보산 딸기 9개 품종을 시식해야만 했다.
  2. 일본 농협에서 주는 딸기 180 상자를 제공받아야만 했습니다.

 

  • 이후 사건

당시 일본의 총리였던 아베가 문재인 대통령의 취임 1주년 기념으로 딸기 케이크를 선물합니다. 케이크 옆에는 딸기 품종 설명서가 동봉되어있었다고 합니다. 문재인 대통령께 함께 들자는 아베 총리의 권유에 문재인 대통령은 이가 안 좋아 단것을 못 먹는다며 끝까지 해당 케이크를 먹지 않으며 아베 총리와 기싸움을 했습니다.

 

  • 우리나라 딸기

딸기는 여러 종류가 있습니다. 그중에서도 옛날부터 한반도에 자리 잡고 있었던 딸기로는 복분자, 산딸기, 곰딸기 등 수많은 종류가 있는데 대부분 크기가 작아 상품성이 떨어집니다. 우리가 주로 먹는 큰 사이즈의 딸기는 칠레의 품종에서 시작한 것입니다. 한국 딸기가 인가가 높은 점은 다른 서양 딸기에 비해 당도도 높고 크기도 압도적이기 때문입니다.

 

  • 한국과 일본 딸기

사실 과거 한국은 바이오산업의 부재로 일본 품종을 사용했었습니다. 때문에 로열티를 일본에 내고 달기를 재배했었습니다.  당시 한국은 딸기뿐 아니라 다수의 농산품에 대해 로열티를 지불하고 있었던 상황이었습니다. 한국은 발전하면서 농산물들의 유전자 확보를 하며 딸기에서도 '설향'이라는 국산 딸기 품종을 개발하는 데 성공합니다. 일본에게 더 이상 로열티를 주기 않아도 되는 상황이 되었습니다. 하지만 일본은 한국이 일본 품종을 무단으로 개량했다며 계속 로열티를 지급해야 한다고 주장하기 시작했습니다. 하지만 -세계모든 나라의 딸기 품종은 칠레에서 기원했습니다. 일본의 주장대로라면 전 세계가 칠레에게 로열티를 지급해야 합니다. 이런 이유로 일본의 주장은 모두가 무시하게 됩니다. 현재는 국내 생산 점유율이 95%에 육박하고 있으며 세계에 한국 딸기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있습니다. 덕분에 한국의 딸기는 설향 품종 개발 이후 일본의 딸기 수출량을 가볍게 제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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