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악산 세렴폭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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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저것/일상

치악산 세렴폭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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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악산 세렴폭포

 

오늘은 주말이라 아이들과 치악산 세렴폭포까지 올라가기로 목표를 세우고 출발했습니다.

 

 

 

 

예전 치악산드림랜드를 지나가는 중입니다.

 

 

 

길따라 쭉올라가면서 보이는 경치입니다.  날씨도 좋아서 푸르게 보이지만 우린 단풍을 보러 치악산을 가는길입니다.ㅋ

 

 

 

드뎌 치악산 국립공원 이라는 간판이 보이네 하지만 우리가 갈길은아직 멀었습니다. 계속 길따라 쭉올라갑니다.

 

 

 

 

이렇게 올라가다보면 주차요원들이 있는데  이분들이 차를 세우십니다.

 

위에 더 올라가면 차세울곳이 없으니 오른쪽주차장에다 주차하라고합니다.

 

하지만 지금 주차를 하면 엄청난 거리를 차도로로 걸어가야한다는걸 알기에 "네" 라고 대답을 하고 계속 차를 타고 올라갑니다.

 

혹시 진짜 주차 자리가 없으면 다시 내려올 생각이였고 저는 등산이 목표가 아니라

 

구룡사안쪽까지 유료로 돈을 내고 들어갈려고했던차라  그냥 끝까지 올라갔습니다.

 

 

 

 

드뎌 맨마지막 주차장입니다. 여기부터를 유료 주자장입니다. 버스노선의 끝인듯하네요

 

저는 여기서도 더들어갈생각이였기에 멈추지않았습니다.  구룡사들어갈때 요금을 내는데 주차요금, 구룡사가는 요금?  다낼생각으로

 

쭉들어갔습니다. 

 

 

 

 

등산후엔 역시 막걸리리에 파전..  길가에는 가게들이 많이있습니다.

 

 

 

 

드뎌 매표소..  혹시 못들어간다할까바 걱정했는데 돈을 받으시는걸보니  더들어갈수있는듯했습니다.

 

아이들은 초등학생이 안되서 어른만 2명 5천원을 결제하고 들어갔습니다.  차 가격은 따로 받지 않더라고요

 

 

 

 

구룡사 주차장에 들어왔습니다. 주차장에는 다행이 자리도 있었고 멋있는 은행나무가 보이네요

 

사진에서는 느껴질지 모르지만 엄청 큰 은행나무였습니다. 색이 너무 이뻐서 사진찍으시는분들이 많네요

 

 

 

 

아이들과가는 길이라 저희 목표는 세렴폭포..  1.5키로정도는 갈수있을꺼라 생각했습니다.

 

 

 

 

이제 5백미터 남았네요

 

 

 

 

 

 

올라오는 길에 3번정도 쉬면서 올라왔는데 저기 앞 다리앞에 세렴폭포라고 써있는데 75미터..  이게 다왔다 하면서

 

멋진 폭포를 기대하며 다시 올라갔습니다. 여기부터는 돌이 많더라고요

 

 

 

우리가 그토록 기대했던 세렴 폭포.......  아이들한테 멋진 폭포가있을꺼라 하고 왔던 폭포인데  물이 졸졸졸  흐르네요...

 

이 앞에서 싸온 도시락 드시는 분들도 많고 쉬는 분들도 많더라고요  우리도 싸온 김밥, 샌드위치를 먹고

 

다시 내려왔습니다.

 

가을이라 멋지고 화려한 단풍을 기대했지만 늦은건지 아니면 월래 이런건지 모르겠지만 기대정도는 아니였습니다.

 

구룡사에 큰 은행나무는 정말 멋있었지만..

 

어째뜬 주말에 아이들과 유명한 구룡사를 지나 치악산이라는 곳에 와본것만으로도 큰 성과라 생각합니다.

 

구룡사부터  세렴 폭포까지 올라오는 데 걸린시간이

 

쉬엄쉬엄가도 40분정도걸리고 길도 좁지않아 아이들과하는 등산치고는 수월했습니다.

 

혹시 아이들과 자연을 느끼고 싶다면 한번쯤은 가볼만한곳 같습니다.

 

긴글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즐거운 일요일 저녁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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