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식) 에어프라이기에 고구마 익히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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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식) 에어프라이기에 고구마 익히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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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식) 에어프라이기에 고구마 익히기

 

안녕하세요~~

 

오늘은 아시는 분이 고구마를 한박스 선물해주셔서 쪄 먹을까하다가

 

에어프라이기에 익혀보기로 했습니다. 

 

에어프라이기 요리를 찾아보니 해보신분들이 있어서

 

믿고 저도 해보기로 했습니다.

 

우선 온도와 시간을 확인해보니  200도에  30분이라고 하는걸 보고

 

진행해 보았습니다.

 

 

박스를 뜯자마자 보이는 고구마 상태입니다.

 

이분이 누군지는 모르지만 선물 받았으니 저에게 맛있는 고구마를 보내주셔서 올려봅니다.

 

 

 

 

3개를 준비해서 이제 시작해보겠습니다. 

 

 

 

 

 

 

흙이 있어서 흙좀 씻고 있습니다. 찬물에 씻고, 뜨거운물에 씻고, 그런거 잘몰라서

 

그냥 차갑지 않은물에 씻었습니다.

 

 

 

 

씻고보니 보라색이 생각보다 이쁘더라고요 그래서 반쪼개서보니 속은 엄청 알차고 하얗네요

 

고구마도 생으로 먹었던것 같아서  먹어보고 싶었습니다.

 

 

 

 

잘하지도 못하는 칼질로 대충 깍아서 하나 먹어봤는데

 

생으로 먹어도 고구마가 맛있더라고요 아삭아삭하니 근데 이 고구마를 깍아 먹어도 되는건지

 

아니면 생으로 먹는 고구마가있는지는 모르겟네요

 

그냥 먹어봤습니다.

 

 

 

 

이제 2개 반이 되었네요..

 

 

 

 

이제 고구마를 에어 프라이기에 넣고 시작하겠습니다.

 

 

 

 

200도에 30분이라했으니 잘 맞추고 했어야했는데  사진 각도땜에 200도가 안돼보이네요

 

하지만 200도 맞습니다.

 

시간은 저 타이머가 돌아가지 않고 계속 제자리에 있을때가 있더라고요

 

그래서 직접 시간을 30분을 재기로 했습니다.

 

 

 

 

이제 에어프라이기를 작동시키고 있습니다.

 

 

 

 

고구마를 씻고 깍아 먹었던 자리를 보니까 보라색 물이 있네요

 

고구마가 보래색이라는 새로운 사실을 알았습니다.

 

 

 

 

한 15분정도 되니 타는 거는 아닌지 걱정되서 중간에 한번 열어봤습니다.

 

건조해 보이고 연기도 안나고 해서 그냥 만졌다가 식겁했네요

 

엄청 뜨겁더라고요

 

 

 

 

완전 노랗고 이뻐보이네요..

 

근데 중간에 약간 하얀부분은 딱딱했습니다.

 

 

 

 

 

다시 넣고 나머지 시간을 마저 돌리고있습니다.

 

타이머가 이번에도 움직이지 않더라고요

 

그냥 시계보면서 기다렸습니다.

 

 

 

 

드뎌 30분이 됐습니다.

 

아까 잘라봤던 부분이  노릇하게 되어있네요

 

역시 엄청 뜨거웠습니다. 건조해보이고 김도 아지않아서 또만졌다가 다시 식겁..;;

 

 

 

 

이렇게 만져보니 약간 마른느낌?? 물컹한것같기도하고, 안쪽에 공간이 있는 느낌이였습니다.

 

 

 

 

 

 

껍질을 벗겨보니 안은 엄청 노랗고 껍질과 속살 사이에는

 

공간이 있네요  공간이 있는게 맞네요.

 

 

 

 

껍질은 말랐지만 안쪽은 엄청 야들야들하고,

 

고구마가 좋아서 그런지 에어프라이기에서 잘익어서 그런지 몰라도 안쪽은

 

엄청 촉촉하고 달달하네요.

이렇게 고구마 2개를 먹고

 

 

 

고구마만 먹다보니 김치생각이... 

 

살뺀다는 생각만 하고 오늘도 배불리 먹고 잠을 자야겠네요

 

 

에어프라이를 많이써보진 않았는데 오늘해보니 뭐 요리라 할것없이

 

아주 간편하게 음식을 익혀먹기 좋네요 구입한지 2년은 된거같은데 

 

선물로 들어온 고구마 덕분에 에어프라이기도  써보고

 

맛있는 고구마도 먹어봅니다.

 

오늘 불금인데 코로나로 인해 나가 놀지도 못하고 이렇게 집에서 고구마를 먹고있네요

 

모두 코로나 조심하시고 건강하세요~~

 

글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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