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 프라이기 15분 200도로 돼지갈비 익혀보기
에어 프라이기로 돼지갈비를 익혀보았습니다. 재워놓았던 돼지갈비를 준비하고 처음으로 해보는 거라 망칠 수 있다는 생각에 있는 갈비를 다 넣지는 않고 테스트 삼아 한 덩이만 넣고 조리해보기로 했습니다.
여기저기 찾아보니 돼지갈비를 에어프라이기에 조리해보신 분들이 있길래 온도는 200도에 시간은 15분으로 설정해놓고 돌리기 시작했습니다.
신경 쓰지 않고 그냥 시간이 갈 때까지 기다려야 하는데 궁금해서 10분쯤에 한번 열어보았습니다.
촉촉한 모습그대로였고 봐도 아직은 더 익혀야 할 것 같아서 더 돌려봅니다.
이렇게 설정했던 15분이 지나고 다 익었겠다 생각하고 열어보았는데 계속 축축한 모습으로 있었습니다.
그래서 다시 15분을 설정해놓고 수시로 확인하면서 조리를 계속 이어갔습니다.
추가로 10분가량이 지나가고 다 익었는지 잘라보니
사진과 같이 뼈까지 다 익었습니다. 조금 잘라서 먹어봐도 맛도 괜찮아서 그만 익히고 먹기로 했습니다.
그리고 아이들에게 주기 위해 접시에 잘라서 담아놨습니다.
이대로 아이들에게 먹으라고 해보고 맛을 물어보니 아이들은 맛있다고 하네요
처음으로 돼지갈비를 에어프라이기에 조리해보았는데 아이들도 잘 먹고 맛도 있어서 성공적이었습니다.
나머지 돼지갈비도 이렇게 조리해서 먹어야 할 것 같네요
- 에어 프라이기로 돼지갈비 익히기 정리
- 온도 : 200도
- 시간 : 총 25분
- 유의점 : 깔끔한 정리를 위해서 종이호일을 깔고 조리하기
너무나도 간단하고 손쉽게 돼지갈비를 익힐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다음에는 어떤 음식을 에어 프라이기를 활용해서 맛있는 조리를 할지 고민되네요 이제 설 연휴도 끝났고 일상으로 돌아갈려니 조금 아쉽긴 하지만 다 같이 파이팅해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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