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간단하면서 절차 지키는 제사 지내는 방법과 순서
요즘은 기제사만 지내는 가정들이 많아지면서 1년에 한두 번의 제사를 제대로 지내는 방법에 대해 알아봅니다
![](https://blog.kakaocdn.net/dn/cSsM3z/btsK4a5nrcY/giMJb1vw4ea3uHsH76GIk0/img.jpg)
전체 적인 제사의 순서
1. 조상님 불러오기
2. 자손들의 인사하기(절), 술과 음식 대접하기
3. 조상님 다시 보내드리기
4. 마무리
위와 같이 진행됩니다
320x100
세부적인 제사 순서
1. 조상님 불러오기 단계
1. 영신(제사 준비)
- 현관문 살짝 열기
- 초에 불 붙이기
2. 강신(조상님 부르기)
- 촛불의 불로 향에 불 붙이기
3. 참신(조상님이 오셨으니 인사하는 단계)
- 제주(제사의 주장이 되는 상제) 혼자 절 2번 반 하기
2. 자손들의 인사하기, 술과 음식 대접하기
1. 초헌(첫 술잔 올리기)
- 술을 조금 받아 버리기
- 술잔에 술을 받아 놓고 일동 재배
- 밥뚜껑 열기
- 젓가락을 반찬에 올리기
2. 아헌(둘째 잔을 드리기)
- 제주의 부인이나 형제가 잔을 올린다
- 손님이나 자손 중 술 올릴 분들 차례대로 올린다
3. 종헌(세 번째 잔을 올리는 순서)
- 아헌에서 인원이 많아 3번째 잔이 나오면 종헌으로 보고 따로 올리진 않음
- 손님도 없고 혼자 지낼 경우 초헌, 아헌, 종헌 잔을 올림
4. 첨착(술 더 드리기)
- 술이 들어 있는 술잔에 술을 조금씩 3번에 나눠서 올린다
5. 계반, 삽시정저(숟가락 꽂기)
- 수저를 밥의 중앙에 꽂기(움푹 들어간 쪽이 동쪽)
- 젓가락은 위치를 바뀌어 밥의 옆에 놓인 시접으로 옮겨 놓는다
- 제주와 함께 부인이 절을 한다(제주 두 번, 제주의 부인 네 번)
6. 합문, 유식(식사 기다리기)
- 조상이 음식을 편하게 드시라고 자리를 비우거나 뒤돌아 있는데 묵념으로 대신함
7. 헌다(숭늉 올리기)
- 제사상에 있는 탕을 비우고 그 그릇에 물을 떠 오기
- 밥에 꽂아 놓은 숟가락으로 밥을 조심씩 떠서 3번 물에 말기
- 젓가락은 들어서 상에 부딪혀 고른 후 내려놓기
8. 철시복 반 (수저, 젓가락 거두기)
- 밥뚜껑을 덮고, 수저, 젓가락을 거두기
3. 조상 다시 보내드리기
1. 사신(제사 마무리)
- 작별인사로 제사 참사자 모두가 두 번 절한다
2. 납주
- 지방 태우기
4. 제사 마무리
1. 철상
- 상을 5~10cm 정도 앞으로 당기 놓기
- 촛불을 끄기
- 향 끄기
- 안쪽에 있는 음식부터 차례로 음식을 내린다.
2. 음복
- 음식을 나누어먹으면서 복도 나눠가진다고 함
직접 제사를 지내기 위해 유튜브, 네이버등 많은 곳을 찾아보며 현실적인 방법과 순서를 정리했습니다.
검색하는 곳마다 순서도 다르고 생략되는 것들도 많아 헷갈릴 텐데 위내용은 직접 지내보면서 현실적으로 정리했으니 순서대로 따라 하면 제사를 무리 없이 지낼 수 있습니다.
728x90
728x90
'이것저것 > 제사' 카테고리의 다른 글
제사상 차릴때 격언과 뜻, 음식을 놓는위치 (0) | 2021.02.18 |
---|---|
제사상에 올리는 과일의 의미 놓는 순서와 중요한것 (1) | 2021.02.12 |
간단하면서도 형식은 다 갖추는 제사지내는 순서 (0) | 2021.02.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