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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사상에 올리는 과일의 의미 놓는 순서와 중요한 것
제사상에 올리는 과일과 의미
- 대추
- 단단하게 열매가 가장 많이 열린다.(튼튼한 자손을 많이 낳아 집 안을 이어간다는 뜻)
- 순수한 혈통을 의미한다.
- 태양이 속해 있는 대 은하계 모형을 나타낸다.(진설상에 으뜸이다.)
- 강한 번식력(대추나무는 밑 뚱을 베어도 사방으로 뻗친 잔뿌리에서 싹이 나온다)
- 씨가 하나밖에 없으며 크다(임금이 될만한 후손이 나오라는 뜻)
- 꼭지가 단단해서 비바람이 몰아쳐도 열매가 안 떨어진다.(자식을 낳았으면 어떻게든 놓지 않겠다는 마음)
- 밤
- 밤은 심어놓고 나무가 자라도 심었던 밤은 썩지 않고, 자손을 퍼트리면 그때서 썩는다(자기와 조상의 영원한 연결)
- 자신의 근본을 잊지 않는다는 의미
- 밤 속에는 밤알이 세 개가 들어있다(영의정, 우의정, 좌의정을 뜻하며 삼정승이 나오라는 의미)
- 배
- 황금색, 누런색 과일(자손이 부 하게 하는 의미, 황인종, 오행에서 황색은 우주의 중심으로 민족의 긍지를 나타냄)
- 속은 하얗다(백의민족, 순수함, 밝음, 자손이 남의 것을 탐하지 않고 깨끗하라는 의미)
- 수분이 많다.(수분은 지혜를 의미로 깨달음의 정신으로 가라는 뜻
- 씨앗이 여덟 개(팔도의 관찰사를 의미)
- 감
- 열매가 열리는 감나무는 속에 검은 신이 있다.(부모가 자식을 낳고 키우는데 그만큼 속이 상하였다 하여 부모를 위해 놓는다.)
- 감나무 상징하는 것은 사람으로 태어났다고 다 사람이 아니라 가르치고 배워야 비로소 사람이 된다는 뜻
- 가르침을 받고 배우는 데에는 생가지를 칼로째서 접붙일 때처럼 아픔이 따른다.(그 아픔을 겪으며 선인의 예지를 이어받을 때 비로소 하나의 인격체가 될 수 있다)
- 감나무가 어느 정도 자라면 고욤이 열리는데 단감이나 대봉 같은 감나무를 만들려면 그 가지를 잘라붙히면 단감이나 대봉이 된다고 한다.(사람도 나이가 차면 혼인을 하고 배우자와 함께하라는 의미)
- 감은 씨가 6개로 육조판서를 의미함
위에 4가지 과일 대추, 밤, 배, 감 은 제사상에 반드시 올리며 자손들의 염원이 담겨있는 과일입니다.
그다음부터 올리는 순서는 나무 과일(사과 등), 넝쿨 과일(포도 등) 순으로 올립니다. 종류가 두 가지 이상일 때는 나무 크기순 서대로 놓으면 됩니다.
2번째 줄
- 집에서 키우는 나물
- 밭에서 나는 나물
- 산에서 나는 나물
- 물에서 나는 나물
3번째 줄
- 요리 종류를 올리면 됩니다. 전 종류, 고기 종류
나머지 부분은 국, 밥, 술잔 등을 놓으면 됩니다.
- 제사를 준비하면서 가장 중요한 것
- 정성껏 준비한다.
- 형편에 맞춰서 준비한다.
제사를 준비하면서 많이 알아봤지만 지역마다 다르고, 집안마다 다르고, 혼자 지내는 사람, 인원이 많은 집 등 모두가 다른 환경에서 제사를 지내서 답은 없는 것 같습니다. 다만 하나같이 강조하는 건 정성과 형편에 맞춰서 지내는거 였습니다.
하루 이틀 지낼 것도 아니니 준비하시는 분들이 부담 줄어드리고 꾸준히 지낼 수 있는 방법은 기본을 중심으로 제사를 지내면 될 것 같습니다.
오늘 설날인데 음식 준비하신 모든 어머니, 모든 아내분들 고생 많으셨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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