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선수석현준 병역기피명단등재 병역법 위반협의로 형사고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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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선수석현준 병역기피명단등재 병역법 위반협의로 형사고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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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선수석현준 병역기피명단 등재 병역법 위반협의로 형사고발

 

 

프랑스 프로축구 2부리그

 

트루아 소속의 국가대표출신

 

석현준이 병역 기피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17일 병무청은 2019년 병역의무 기피자

 

명단을 공개해

 

석현준은 '허가기간내'미귀국'사유로

 

공제 대상이 됐습니다.

 

 

 

 

 

 

국외여행 허가를 받은뒤

 

만 28세 였던

 

지난해

4월1일 전에 귀국했어야 했으나

 

이를 이행하지 않아

 

병역법 94조 국외여행허가 의무위반혐의에

 

해당합니다.

 

석현준은 병역기피사유도

 

'국외 불법 체재'로 기재 됐습니다.

 

 

 

 

 

 

올해 3월쯤 공개에 앞서

 

석현준 본인에게도 사전안내를 하고

 

6개월간의 소명 기회를 부여했지만

 

석현준이 특별한 소명을 하지

 

않은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병무청은 석현준등 공개대상자에대해

 

병역법 위반협의로 형사고발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앞서 병무청은 고의로 손목인대를

 

손상시켜 병무을 기피한

 

K3리그 축구선수 4명을 적발해

 

고발조치한바 있습니다.

 

 

 

한편 석현준은 지난 코로나19확진판정을

 

받았으나 완치되 활동중에 있습니다.

 

 

석현준은 한국축구계의 대표적인

 

'저니맨'이라는 수식어가 붙을 정도로

 

소속팀이나 리그를 많이 옮겨 다녔으며

 

체격과 힘을 갖춘 스트라이커로 기대를

 

한몸에 받으며 2011년 네덜란드명문

 

'아약스'에서 프로로 데뷔했으나 ,

 

이후 좀처럼 한팀에 자리 잡지 못하고

 

임대와 이적으로 14번이나 팀을 옮겨 다녔습니다.

 

 

 

 

 

 

 

그런 가운데서도 10년 가까이 한번도

 

국내로 돌아오지 않고

 

유럽과 터키, 중동에서만 프로 경력을

 

이어오고있습니다.

 

 

 

병무청은 병역 이행 문화확산을 위해

 

지난 2015년부터 병역의무 기피자 인적사항을

 

매년 연말에 공개하고 있으며,

 

추후 공개대상자가 병역을 이행한 경우

 

명단에서 삭제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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