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득점과 공격포인트 기록 전반만 뛰고도 평점 7.7

손흥민 득점과 공격포인트 기록 전반만 뛰고도 평점 7.7

손흥민 선수가 오랜만에 헤딩으로 득점에 성공했습니다.

프리미어리그 웨스트브롬위치 전 이후, 3 경기만에 1골을 추가하며, 이번 시즌 총 18개의 득점과 31개의 공격포인트를 기록했습니다. 유로파리그 경기 전, 손흥민 선수가 무리뉴 감독과 함께 인터뷰에 참가하면서, 경기에 출전하는 것이 아닐까 하는 궁금증이 있었는데, 원톱 스트라이커로 출전을 했습니다. FA컵 마린 FC 이후로 오랜만에 선발 출전한 델리 알리 선수와 베일 그리고 모우라 선수가 토트넘 공격라인에 합세하면서, 볼프스 베르거를 압박하기 시작했었고, 첫 득점의 주인공은 베일 선수의 오른발 낮은 크로스를 몸을 낮추고 헤딩해 골을 넣은 손흥민 선수였습니다.

첫 득점이 있기전에는 팽팽하게 경기가 진행되었으나 손흥민 선수의 생각보다 빠른 골에 초반부터 경기력이 기울기 시작했습니다. 현재까지 원정에서 성적이 좋지 못한 토트넘이기에 선제골이 중요했고 그 골을 손흥민 선수가 만들었습니다.

선제골 이후에 베일과 모우라 선수의 득점으로 전반에만 3골을 득점하면서 토트넘의 공격력이 살아났습니다.

모우라 선수의 득점 이후에 무리뉴 감독이 바로 교체 카드를 꺼냈는데 후반전에는 비니시우스 선수와 손흥민 선수를 교체했습니다. 손흥민 선수는 45분 만을 경기하고 휴식을 취했습니다.

 이날 손흥민 선수의 득점으로 토트넘 팬들은 무리뉴 감독 체제 아래, 선수들을 믿으며, 많은 골을 넣길 바란다는 내용과 쏘니는 그 어떤 경기에서도 실망시키지 않는다. 그리고 2020 푸스카스 수상자가 푸스카스 아레나에서 득점에 성공했다는 등의 반응을 볼 수 있었습니다. 후반전에 비니시우스 선수의 추가골로 4:1의 대승을 거둔 토트넘은, 비교적 편안하게 2차전을 준비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날 경기에서 손흥민 선수는 평점 7.7점을 획득하며 무난한 활약을 보여주었고, 벌써 이번 시즌 공격포인트 31개를 기록하며, 개인 최고의 커리어를 쌓아가고 있습니다. 3일 후에는 웨스트햄과 리그 경기가 있기 때문에, 휴식이 필요한 토트넘 선수들입니다. 손흥민 선수의 후반 시작하면서 교체한 이유도 이런 상황 때문입니다.

오늘 아침도 손흥민선수의 활약 뉴스를 보면서 기분좋게 하루를 시작합니다. 다들 즐거운 금요일 되세요~